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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 | TV 보는 남자] 감동으로 폭발한 낯선 하모니
━ '팬텀싱어' ‘서바이벌 음악 예능’은 진화하고 있다. 해마다 시즌을 거듭한 ‘슈퍼스타K’(2009~, Mnet) ‘K팝스타’(2011~, SBS) 등의 TV 오디션 프로그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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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거짓 세상에 맞서다, 게임하듯 거침없이
사진=전소윤(STUDIO 706)모든 것이 조작됐다. 순식간에 ‘PC방 죽돌이’에서 희대의 살인마로 둔갑한 권유(지창욱). “나는 결백하다”고 목청껏 소리 질러 보지만, 돌아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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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음에 블라인드 치고 사는 눈 먼 요즘 사람들 그렸다”
━ ‘해피엔드’ 미카엘 하네케 감독 인터뷰 ‘어차피 황금종려상은 미카엘 하네케의 것.’ 하네케(75) 감독이 신작 ‘해피엔드’로 올해 70주년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올랐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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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친 몸매'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근황
[사진 최한빛 인스타그램]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근황이 화제다. 최한빛은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색의 긴 생머리를 유지하며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. 최근 그는 연극 '최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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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클래식계 퍼스트레이디'의 마이웨이
━ 17일 내한 공연하는 메조소프라노 막달레나 코제나 1990년대 초반부터 근 이십 년 동안 ‘성공한 메조소프라노’의 표본은 넓은 음역, 풍부한 볼륨, 코믹한 연기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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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평창 스타' 민유라 "비용 부족하지만…펀딩은 이제 그만"
"계속 훈련해야 하지만…펀딩 계획은 없어요." 민유라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'인공지능 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 2018' 미디어 리허설을 마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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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구마준표 단팥빵 … 팥소는 여러분께 받은 사랑
이날 주원은 독자에게 단팥빵 만드는 법을 꼼꼼히 가르쳐줬다. 올해 '제빵왕 김탁구'로 뭐든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주원과 언젠가는 최고의 쇼콜라티에가 되겠다는 차지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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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무한 베팅’주파수 경매 … 방통위 내부서도 우려
통신시장에서의 미래경쟁력을 좌우할 4세대(4G) 이동통신용 주파수 확보전이 본격화됐다.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2.1기가헤르츠(㎓) 대역의 20메가헤르츠(㎒) 대역폭, 1.8㎓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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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한예슬 차라리 현장에서 쓰러졌다면 …
임주리 기자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던 배우 한예슬(30)이 돌아왔다. 17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한씨는 몰려든 취재진에 “죄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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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의 두 얼굴
스포츠의 어원은 라틴어의 ‘디스포타레(disportare)’로 ‘일에서 벗어나 기분전환을 하며 만족한다’는 뜻이다. 이런 면에서 스포츠는 놀이나 게임과 유사하지만, 경쟁과 규칙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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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미래, 나의 별 ⑥ 청소년 영화감독 류고 나카무라
13일 막을 내린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선 16세 한 소년이 주목받았다. 중학교 2학년 때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류고 나카무라(규요고등학교 1)다. 1시간 40분 분량의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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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조 제안설' 디즈니 해명에 대한 뽀로로 입장
■ 디즈니 해명에 대한 뽀로로 입장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가 15일 “디즈니사가 뽀로로 캐릭터 인수에 1조를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”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. 디즈니 아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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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라노 연애조작단’주연 이민정
당신을 연애고수로 바꿔드립니다. 이름하여 시라노 에이전시. 연애 무능력자들을 위한 전문 에이전시라는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 ‘시라노 연애조작단’이 추석 극장가에 도전장을 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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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막으로 웃기고 서로에게 상처주고 … 요즘 개그 불편해요
개그맨 인생 29년을 맞은 최양락씨. “요즘 예능은 편집과 자막으로 웃음을 만든다”고 말했다. [오종택 기자] 최양락(48)씨가 요즘 예능프로에 아쉬움을 토로했다. 신간 『두말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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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오리콘 차트 1,2위 … ‘한류돌’ 걸그룹 비결은
소녀시대 □ 일본 진출: 2010년 9월 8일 □ 히트곡 : 지니(‘소원을 말해봐’)·Gee □ 일본 언론의 수식어 : 비갸쿠(美脚·늘씬한 다리) □ 오리콘 싱글 차트 순위(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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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미국 뒤흔든 신작 영화 ‘127시간’, 실제 주인공 애런 랄스턴
지난 5일 미국에서 ‘127시간(127 Hours)’이란 영화가 개봉됐다.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니언. 등반 중 떨어진 육중한 바위에 팔이 끼인 채 조난돼 닷새간 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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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개콘’과 뒹군 지 10년 됐네요, 크게 웃으며 떠납니다
1999년 출범한 ‘개그 콘서트’는 공개 코미디 프로로는 드물게 11년째 장수 중이다. 지난해 500회를 맞아 모인 출연자·제작진들. 정가운데 하늘색 티셔츠에 야구모자를 눌러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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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테마가 있는 격전지…낙천 한풀이] 광주남
3선을 겨냥한 민주당 임복진(林福鎭)의원과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운태(姜雲太)전 내무장관이 광주남구에서 대접전을 하고 있다. 민주당 절대 강세지역인 호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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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·영화·토크쇼까지 "서른… 잔치 시작이죠"
"돌아 보니 올해로 연기 생활 만 20년이네요. 제 인생에 뭔가 전기가 됐으면 좋겠는데…. 서른, 잔치는 이제 시작 아닌가요?" 아역 탤런트 출신인 장서희(30)는 방송가에서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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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석 파고드는 '신종 뮤지컬'
◇작지만 짱짱한 무대='핵펀치'(팬텀)의 맛을 보았으니 이제는 '잽'이 어울릴 것이라는 판단일까. 한창 공연 중인 수입품 '레 미제라블'(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)을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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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 위에는 눈물과 피가 흘렀다
부와 명예를 차지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정한 '챔피언'이 되길 원했던 순정한 젊은이 김득구. 스물 일곱살의 그가 1982년 레이 붐붐 맨시니와 벌인 WBA 라이트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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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장 없는 ‘반쪽 국회’ 2년 만에 다시 오나
18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전반기 ‘촛불 국회’ 때처럼 입법부의 공백상태가 다시 생길 것 같다. 여권 고위 관계자는 16일 “민주당이 야당 몫 국회 부의장 경선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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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와 10시간] 탤런트 김정은 3연속 홈런
지난달 29일 오후 탤런트 김정은(25)은 잠실의 한강 고수부지를 달리고 있었다. 그 뒤를 개 10여마리가 컹컹거리며 뒤쫓았다. 국내에선 처음으로 애견(愛犬)교육 비디오를 촬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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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"위기관리 경영 핵심은 존경받는 일류 되는 것"
"단순히 '크고 강한' (big & strong) 기업에서 '이익을 내는' (profitable) 기업으로까지는 변해왔다고 생각합니다. 그러나 진정한 일류가 되려면 '존경받는' (